어제 주말 오후 시간이 좀 나서 회사에 있는 당구대 천 교체 작업을 실시하였다.

 

작년에 설치후 오염되어 교체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교체하니 기분이 좋다.

 

우선 하부 판(4곳)을 분해한 모습
옆 부착된 판을 뜯어낸 사진

14mm bolt 개수가 많아 임팩트 드릴을 이용하여 풀었다.

 

천을 걷어내니 상부 돌판이 들어났다.

천은 손타카를 이용하여 수백 개가 하부 나무에 결합되어 뜯어내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다.

 

진공청소기와 여러 도구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처리했다.

 

천을 평평하게 펼친뒤 부착하였다.
조립이 완료된 모습

두 명이 1시간 반 걸려 작업을 완료하였다.

 

공을 굴려보니 작업이 깔끔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여유 시간에 당구장 안 가고 칠 수 있으니 코로나19 시대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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