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된 항저우 제19회 아시안게임중 양궁경기를 재미있게 봤다.
동호인 출신 메달리스트, 손에 땀을 쥐게한 슛오프 등, 인도의 부상...
그리고 해설자는 내가 두번 만나 본 주현정 레전드(KBS 양궁 해설위원)
긴박감 넘치는 해설과 중계에 한층 더 재미가 있었다.
주현정 해설위원은 내 사무실에서 직선거리로 400M 떨어진곳에 양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궁 남자 컴파운드 단체 은메달과 혼성 컴파운드에서 은메달을 딴
동호인 출신 주재훈 선수에게 더욱 관심이 갔다.
7년전 취미로 활을 잡고 한국수력원자력 직장을 다니며 국가대표가 되었고
은메달 두개나 땄으니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이번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우리도 이제 엘리트 스포츠가 아닌 생활체육이 기반이 되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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