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에 신차 구입한 쏘렌토,

15개월 2만 5천 km 도 못 가고 트랜스미션이 고장 나다.

제거된 트랜스미션

작년(2020년 6월)에 업무용으로 구입한 소렌토 차량,

9/17(금)  주행 중 차가 퍼졌다.

전진도 후진도 안되어 기아 오토큐 OO점에 견인 입고시켰다.

추석 연휴라 연휴 끝나고 트랜스미션을 받아서 보증 수리해주겠다고 한다.

 

9/23(목) 기아차가 9/26(일) 까지 추석 연휴로 쉰단다.

9/25(토) 기아오토큐에 전화하니 렌터카를 대차 해주겠다고 한다.

두 시간이 안되어 차량(K7 하이브리드, 2020년)을 넘겨받았다.

우리 일반인들은 보증수리기간에 제조사에서 부품 공급을 못하고,

수리 시간이 여러 날 걸리는 문제가 발생할 때 대차 해주는 걸 모른다.

진작 대차 안내해주었다면 불편함이 없었을 텐데...

 

오늘(9/29. 수) 12일 만에 차량 수리가 완료되어 넘겨받았다.

내차에 장착된 트랜스미션 구성품 중 일부가 새로 TYPE이 바뀐 거로 적용된 것이란다.

어쨌든 인수받아 약 30KM를 주행해보니 소음, RPM 등 그전만 못하다.

앞으로 이차 문제를 어찌할까?

 

주행 중 전진도, 후진도 안 되는 고장당해본 사람은 누구나 황당할 것이다.

다른 정비소들에서 듣기로 쏘렌토 미션 불량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투(O2) 골프장 SKY #4코스 표지석  (0) 2023.08.31
용인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0) 2023.08.30
암탉의 수난  (0) 2021.09.23
마성리 추석 풍경  (0) 2021.09.22
용인시에 있는 터키군 참전비  (0) 2021.09.15

알 품고있는 암탉

 

우리 친구 암탉은 너무 힘들다

친구가 다른 암탉이 나은 알을 계속 공급한다.

병아리는 계속 태어난다.

 

약 3주동안 품으면 부화가 된다고 한다.

 

갓 태어난 병아리들


이게 뭡니까?

사장님 나뻐요! ㅋㅋ

사무실에서 보이는 석성산

사무실 서편 석성산(좌)과 동백터널 쪽 풍경과 매실나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비가 그치고 서쪽 풍경을 남겼습니다.

 

갈물 이철경 님의 한글궁체 [청매]라는 가람 이병기 님의 詩

갈물 이철경님(서유석씨 모친)께서 쓰신

가람 이병기님의 [청매]가 어울리는 매실밭입니다.

 

[청 매]   

                         가람 이 병 기

봉마다 방긋방긋 구슬보다 영롱하다.

낼모레면 다 필 듯 벗들도 오라 하였다.

진실로 너로 하여서 떠날 길도 더디다.

대체 복이란건 길고 자를 뿐이다.

요니 수니함도

이걸 일컬음인데

자르고 긴 그동안을 우리들은 산다 한다.

오늘 아침에야 봉 하나 이 벌어졌다.

홀로 더불어 

두어 잔을 마시고 

좀먹은 고서를 내어 

상머리에 펼쳤다.

사무실 뒷편 논은 벼가 익어가고 원형유리온실과 에버랜드쪽 풍경

2021년도 가을이 깊어지기 시작합니다.

모두 결실을 맺는 가을이 되시기를...

+ Recent posts